지난 토요일(8/2) 원래 아이들과 "명량" 을 보려 했는데 근처 롯데시네마,CGV 다 매진
아이들과 의논끝에 비도 오고 사람두 별루 없을거 같아서 일요일(8/3) 캐리비안베이 야간에 가기로 합의
중2인 첫째 친구 2명, 초5인 둘째 친구 1명 이렇게 같이 가기로 함
집에서 한 15~2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라 아이들 친구 픽업후 오후 5시경 출발
비가 주룩주룩 오네요 ㅎㅎ
5시 15분경 캐리비안베이에 도착 와우 첨으로 매표소앞 주차장에 주차 해봤네요 ^^
매번 멀리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 타고 이동하느라 시간 허비 했는데 좋네요 ^^
매표소에 가니 야간입장권은 PM 5:30 부터 매표 시작한다고 하네요.
야간 개장은 입장료가 중학생이상 30,000원이고 초딩은 23,000원 이 정가
할인카드는 롯데,KB카드는 무조건 40%할인, 신한카드는 30%할인, KT올레멤버쉽카드 30%할인
위 할인들은 모두 포인트등 차감 없는 할인 입니다 ^^
초,중,고,대학생들은 홈페이지에서 할인 쿠폰 출력또는 폰에 저장 해가도 할인됩니다
저는 둘째꺼만 1장 폰에 저장해서 가봤습니다.
첫째는 그냥 신용카드가 더 저렴해서리 ~~
요거 있슴 야간 초딩들 20,000원 이네요 ~
매표후 대기 하면서 왔다리 갔다리 하다 보니
사람들 서서히 모이더니 줄 서고 있네요
비가 서서히 많이씩 오니 우산들 쓰고 줄서서 기다리네요 ~
저는 사람들 들어 갈때까지 좀 기다리는 중 몇분만에 다 입장하고 여유롭게 입장 ㅋ
여기서부터는 사진들이 방수팩 씌우고 찍어서 화질이 별루네요 ~
이해해 주세요 ^^
입장해서 처음으로 탄게 아쿠아루프
둘째랑 친구는 무섭다고 안타고 첫째 친구 1명은 복장 때문에 못 타고
(요거 타실분들은 반바지 같은거 입고 가심 앙되요)
요건 저랑 첫째,친구 1명 이렇게 3명만 탔네요 ^^
3,2,1,0 하는 순간 바닥으로 뚝 떨어지면 끝 ~
이 거 재미있어서 여러번 탔다는 ㅋㅋ
다음은 옆에 있는 와일드 블라스터
이거는 튜브타고 올라가는데 허리가 너무 아팠다는 ㅠㅠ
제일 대기시간이 길었던 타워 브메랑고 한 20~30분 기다린듯
첫 타임에만 기다리고 나중에는 5층까지 올라가기 힘들어서 못 탔다는 전설이 ㅎㅎ
아이들과 유수풀을 타고 바데 풀장으로 이동 ~
간단하게 간식 먹고 파도 풀장으로 ~
파도풀도 사람 별로 없고 무지 널널해서 좋았어요 ^^
파도풀에서 처음으로 방심하고 찍다가 코로 물들갔어여 ㅋㅋ
뱃고동 소리가 들리면 ~
파도가 밀려 오네요.
이건 나름 안전하게 찍은 ~
아이들을 찍기 위해 멀리에서
요건 분수대에서
아쿠아루프, 와일드 블라스터, 타워 부메랑고, 타워 래프트등
사람들이 없으니 올라 가기 힘들어서 못 탈 정도로 많이 탔네요 ㅎㅎ
여유로운 물놀이 즐기실 분들은 야간 캐리비안베이 강추입니다 ~~
나올때 베이코인 정산소도 한산하네요 ~
애들하고 돌아 다녔더니 다리가 후들 ~~
물놀이하니 출출해서 집근처 설렁탕 집에서 한그릇씩 뚝딱 ~~
사진들이 방수팩 쒸우고 찍었더니 잘 나온 사진이 별루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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