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8월22 ~ 23일 )
아이들 방학 숙제중에 박물관 가는게 있었는데 그걸
해결하기위해 검색하던중 인천에 짜장면 박물관을 가기로 결정
이왕 가는거 인천쪽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저녁 늦게 월미도로 출발 ^^
월미도에 도착하니 12시가 다 되어 가네요 ㅎㅎ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
혹시 방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처음 들어간
베니키아 더블리스호텔에 다행히 방이 있었고
바닷가 전망에 8층 811호 슈퍼 디럭스 트윈 룸에서
나름 착한가격(?)에 1박을 하게 되었네요 ^^
늦은 시간이라 주차장이 만차라 내부엔 주차를 못하고
호텔 맞은편 노상 주차장에 마침 1자리가 남아서 요기에 주차를 하였네요 ^^
객실이 88개라는데 주차장이 좀 부실한거 같네요 ~
사진이 다 흔들려서 이게 나름 괜찮은 사진 ㅠ
객실은 깔끔했구요.
더블침대 2개라 우리 4식구가 1박 하기에는 딱이었어요 ^^
객실에 비해 TV가 좀 작은 듯하네요 ~
한쪽에 LG 일체형 PC가 1대 있는데 인터넷이 안되서
무료 컴퓨터수리까지 해주고 왔네요 ㅎㅎ
야경도 나름 괜찮았어여 ~
욕실이 무자게 크더라구요 ~
여행인데 그냥 잘수는 없죠 ㅎ
바닷가에 왔으니 늦은 시간이지만 회 먹으러 출발 ~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많이 모여 있네요.
통기타 공연하고 있더라구요 ^^
대부분 1~2시면 끝난다 했는데
요기 오동도 횟집은 아침까지 한다해서 여기로 입장 ^^
모듬회 대자 상차림입니다.
13만냥 ~
조금 있으니 산낙지와 개불이 나오네요 ~
횟감용 생대하 4마리도 나오네요 ~
힘이 장사더군요 ㅋ ~
회 나왔네요 ~
관광지치고는 그럭저럭 잘 나오는거 같네요
매운탕도 나오고 ~
사이다는 오랜만에 보는 킨사이다네요 ㅎ
횟집에서 나오니 바로 생음악이 들리네요 ~
음악이 들리는 곳으로 이동 ~
잠깐 있으니 경찰분들이 와서 공연을 누가 신고 했다고 못하게 할려는데
여러분들이 항의해서 다시 공연 재개 ~~
돌아다니다 보니 2층에 야구장도 보여서
아이들과 야구도 하고 요 ~ 오랜만에 해봤네요 ^^
예전엔 이런 야구장이 군데군데 많았는데
이제는 관광지에서난 볼수 있게 되었네요 ~
2층에 올라가니 귀여운 냥이 한마리가 앉아 있네요 ~
이름이 우리집 냥이랑 같은 "사랑" 이네요 ^^
배팅좀 하니 땀나서 야자수도 한 잔 5000냥이네요 ~
아이들이 달게 해달랬더니 시럽을 넘 많이 넣어서 맛이 영 ~
차라리 시럽 안 넣은 닝닝한 맛이 더 나을뻔 했다는 ㅎㅎ
밤에 잘 못 찍은 호텔 전경 ~
낮에는 제대루 나왔네요 ^^
조식뷔페 ( 7~ 9 시 ) 가 7,000냥이라는데 늦잠자서 못 먹었네요 ~
여행가서 이시간에 아침 먹은 적은 거의 없는거 같아요 ^^
여기서 끊고 다시 올려야 겠네요 ~
사진이 넘 많아서리 ~
인천 월미도 여행 2일차,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박물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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