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매실청 만들었어요 ~ ( 매실청 만들기, 매실청 담그기 )
성남 iPC119
2015. 6.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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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와이프가 마트에서 매실을 잔득 사왔네요 ~
자그마치 50Kg ㅎㅎ
작년에 매실청을 담그어서 지인들 조금씩 나눠 주었더니
맛있다고 또 부탁들을 해서 잔득 사왔다고 하네요 ㅎㅎ
온가족이 매실청 담그기에 돌입했습니다.
광양매실 특상품에 큰사이즈 이네요.
5Kg x 10박스 입니다 ^^
많아서 욕조를 깨끗이 닦은후 세척했어요 ~
1박스씩 부어 주니 점점 많아지네요.
상태 안 좋은 애들은 물에 뜨니 건져내고요.
휘휘 저으면서 세척 ~
물 빼고 세척하고를 여러번 해주었네요 ~
쫌 깨끗해진거 같나요 ^^
마지막으로 한 번 더 ~
큰 소쿠리에 담아서 이제 꼭지를 따야지요
꼭지는 이쑤시게로 눌로 주면 쏙 빠져요 ^^
세척하고 꼭지 딴 매실은 서늘한데다 일단 좀 말려 주고
항아리를 깨끗하게 닦은후
매실과 설탕을 번갈아 가면서 1:1 비율로 부어줍니다.
이제 서늘한 곳에서 2개월정도 묶힌후
맛있게 먹으면 되지요 ^^
매실청은 더운날 얼음물에 타먹으면 끝내줍니다 ^^
음식하는데 넣기도 하고요
항아리 대,중,소 3개에 담아서 마무리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