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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깨진 유리버리는법,책상유리 버리는법

by 성남 iPC119 201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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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작업중 원탁위에 있던 전동 드릴이 쓰러지면서 

90cm 의 원탁용 유리가 깨지는 대형 참사가 발생 ㅠㅠ


몇 년을 사용헤도 없던 일이라 놀라면서 짜증이 밀려 와는것도 잠시 

헐 ~ 이걸 어찌 처리해야 할지 앞이 깜깜하더군요 ㅎㅎ


작은 컵이나 사기그릇 같은거는 대충 신문지나 박스테입으로 

둘둘 말아서 망치로 부셔서 버리거나 이빨만 나간건 재활용품 버리는 곳에 버렸었는데 ~ 


이 큰걸 망치로 뽀시기도 힘들뿐더러 요즘은 신문도 귀하죠 ㅎㅎ

일단 깨진 유리를  박스테입으로 붙여주고 검색을 해보니 동사무소에 신고해야 한다 하더군요


일단 동사무소 전화해보니 따로 비용이 들지는 않고 동사무소 신고후 

처리필증을 발급 받은후 불연성마대에 담아서 버리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동사무소가 멀지 않아서  동사무소로 출동해서 "대형폐기물처리필증" 을 

발급 받으니 불연성마대는 동사무소에서 판매하지 않고 슈퍼에서 구입하는거라 하네요


혹시 동사무소가 먼 분들은 인터넷또는 모바일 신고후 

슈퍼에서 불연성마대만 구입후 버리면 된 답니다. 


성남분들은 아래에서 신고하시면 된답니다

http://waste.isdc.co.kr/main/index.asp



불연성마대는 20kg, 50kg등이 있더군요

사이즈가 대충 맞을거 같아서 50kg(2,380원정도)짜리 

구입해서 왔더니 살짝 작더군요 ㅠ



한 5cm정도 나오네요 ㅠ



테입으로 감아주고 망치로 툭툭쳐서 

사이즈 맞쳐서 불연성마대에 간신히 넣었네요 ㅎ


수거하시는분 위험할수 있으니 앞뒤로

유리주의라 써주고 배출 해주면 됩니다.



2일째인데 낮에 보니 아직 수거를 안해 가서

수거업체에 전화해서 버린 위치 설명하고 


위험하니 수거좀 해주셔여 

부탁했더니 잠시후 수거해 가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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